연합회 소개

미래를 향한 아름다운 동행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연합회장 최삼기입니다.

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연합회장 최삼기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 홈페이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1981년도에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맹인복지협회가 출범한지도
벌써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저는 그동안 사회 곳곳에서 소외된 회원들의 복지향상과 안마업권 수호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습니다만, 아직도 부족하고 채워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복지가 많이 개선되고 발전되 왔다고 하지만,
아직도 그늘진 곳에서는 경제적 지원은 물론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불우한 우리 시각장애인 동지들이 있습니다.

저는 회장으로서 홍보가 안돼서 각종혜택을 누리지 못한 저소득 장애인들을 찾아내어
차별받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회원들을 비롯한 장애인들 모두가 '연합회 다운 연합회'를 만들어 달라는 요구가 있습니다.

우리 서로 노력해서 회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신바람 나는 우리들의 세상을 이룩하기 위해 함께 앞으로 나아갑시다.

제가 선두에 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애를 이유로 정치경제는 물론 교육과 문화생활까지 모든 영역에서 차별 없는 사회
특히, 시각장애인에게 가장 애로가 많은 이동권의 확보와 정보접근성을 강화하는 등 장애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는 데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며,
회원 중심의 활동보조서비스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재가서비스를 확대 하며, 우리 시각장애인들만을 위한 주간보호시설 설치 등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의 생활 안정은 물론 가족들의 항시보호 부담도 감소시켜 사회활동에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습니다.

또한, 학령기에 어떠한 이유에서든 배움의 기회를 놓친 우리 회원과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여 배움의 욕구가 충족되도록 힘쓰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하여
자기능력을 개발하게 하고, 자립의지를 고취시키는 등 고령화에 대비한 회원들의 노후도 함께 걱정하고 연구해 나가겠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하나하나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회원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비장애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연합회가 되도록 나에게 맡겨준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